인삼 6년근이면 농약을 100번 이상 살포한다
인삼 6년근이면 농약을 100회이상 살포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것은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100회가 훨씬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홍삼에 왜 이렇게 농약을 많이뿌리는지 궁금하시죠? 


1. 재배기간 
2. 재배환경 
3. 화학비료  


농약을 엄청나게 뿌리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오랜 재배 기간 때문이고, 둘째는 인삼이 재배환경에 민감하여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이고, 셋째는 화학비료로 인해 영양분이 과다해져, 식물자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첫째, 인삼은 다년생 작물입니다. 대게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배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인삼은 다양한 병충해와 병균에 노출위험이 생깁니다. 

오랜 기간 노출되는 만큼, 중간에 살아남지 못하고 죽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지요. 그렇게 되면 인삼농가에 큰 타격이 생깁니다. 경제적인 타격이지요. 이러한 재배 기간상의 이유로 농약을 많이 뿌리게됩니다. 


둘째, 인삼은 주변환경에 매우 민감합니다. 예를 들어, 일조량과 습도에 굉장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병균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인삼의 뿌리썩음병 잎마름병 등이 그 예입니다. 

재배환경이 까다롭기 때문에 병충해 또는 병균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한번씩 많으면 삼 일에 한번씩 농약을 퍼붓고 있는실정입니다.


셋째, 과도한 화학비료는 식물에 비정상적인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과도하게 사료를 많이 먹어 뚱뚱해진 농가의 가축을 상상해보세요. 비만으로인해 정상적인 면역력을 갖추지 못합니다. 이것은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굵디 굵은 인삼뿌리는 화학비료에 의한 것이고, 이러한 비만 인삼들은 자체 면역력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걸핏하면 썩어 문드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농약을 뿌릴 수 밖에 없습니다. 돼지농가에서 과도하게 먹이는사료는 화학비료에 빗댈 수 있고, 이에 떨어진 면역력을 위해 놓는 항생제를 농약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동물 사료 = 화학 비료 
동물 항생제 = 농약


이렇게 자란 동물이 건강할까요? 이렇게 자란 식물이 건강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나 돼지가 푸른 들판에서 뛰어다니며 갖가지먹을 것을 스스로 구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건강할 것입니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땅에서 영양분을 뽑으며, 이를 토대로 면역력을 길러야 병충해 병균에 대항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을 바라보면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농가들이 인삼을 어떻게 재배하고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인터넷에 아무인삼농가에 연락해서 일년에 농약을 몇 번 뿌리냐고 여쭤보세요. 농약을 엄청나게 뿌린다는 것은 소비자만모르고, 재배농가에서는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부인할 수 없습니다. 재배농가도 한의사도 홍삼업체도 모두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라고만 이야기합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홍삼의 아이러니 입니다.  

그렇다면 잔류농약검사 통과란 무엇일까요?
잔류농약을 통과했다고 모두가 이야기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검사기준을 통과했고, 기준치 이하의 농약이 검출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농약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일반인삼은 잔류농약검사 시에 농약이 기준치 이하로 검출될 때 통과했다고 하고, 유기농인삼은 검사시에 농약이 아예 나오질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1년 단위로 검사결과를 재승인 받아야 하죠. 그래서 유기농 인증번호가 1년마다 갱신되는 것입니다. 


농약에 이어 중금속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시행되는중금속 검사의 기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납(Pb) 5 mg/kg 이하, 비소(As) 3 mg/kg 이하, 수은(Hg) 0.2 mg/kg 이하, 카드뮴(Cd) 0.3 mg/kg 이하


위의 4가지 중금속을 중점으로 검사하고, 이에 대한 기준치를 마련 해놓은 것입니다. 각각 중금속의 유해성은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아시리라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위의 기준치를 통과하면 안심하고 믿어도 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다양한 농작물을 통해서 중금속을 의도치 않게 섭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개인 마다 중금속의 해독수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르신이나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치명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금속은 화학비료에 들어 있습니다. 화학비료에 있는 중금속을 식물의 뿌리가 흡수하고, 흡수된 중금속을 다시 사람이 섭취하는 식입니다. 화학비료의 문제점은 비단 식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토양을 황폐화 시키고 주변하천에 흘러 들어 수돗물까지 오염시킨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인삼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6년간 화학비료를 뿌린 인삼 밭은 중금속과 산성화로 인해 황폐화 됩니다. 이후 작물을 기를 수 없는 메마른 땅이 되고 맙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직접 만들어 써야 합니다. 화학비료와반대되는 개념인 유기비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잉여 농작물, 축분, 남은 음식물을 토대로 미생물 발효를 거친 후 퇴비로 사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사용된 퇴비에는 지렁이 달팽이 미생물이 상호 조화롭게 공존하면서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만들고,식물은 깨긋한 환경에서 스스로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성장하게 됩니다. 당연히, 건강한 땅에서 자란 식물은 건강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물질들(농약과 중금속)이 신체에 흡수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내분비계가 교란될 것입니다. 해독하지 못한 성분들은 신체에 고스란히 남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것입니다. 소비자는 이러한 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서 불량식품이 판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하는데, 정부를 믿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직접 정보를 얻고 적극적으로 훌륭한 제품을 찾아 나서야 하는 것입니다. 


가짜 백수오니 가짜 홍삼이니 말들이 많습니다. 조금 돈을 더 들이더라도유기농산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돈이 너무 들면 양을 줄여서 먹으면 됩니다. 나중에 병원비가 더 나오는 상황이 생깁니다. 저는 병원비로 수 천만원을날렸습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음 번에는 인삼의 사포닌이 어디에 가장 많은지 그것을 어떻게 뽑아낼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삼뿌리에는 10%의 사포닌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어디로 갔고 왜 먹지 못하는지 파헤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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